검사안내
신경전도검사 / 근전도검사 소개
조금 찌릿할 뿐,
두려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신경이나 근육을 검사한다고 하면 왠지 많이 아프고 무서울 것 같아 걱정부터 앞서시나요?
신경전도 검사는 피부 겉면에 동전 모양의 작은 패치를 붙이고 약한 전기를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마치 가벼운 물리치료를 받을 때처럼 살짝 찌릿찌릿한 느낌만 납니다.
이어서 진행되는 근전도 검사는 아주 가느다란 침을 근육에 살짝 꽂아 진행합니다.
침을 맞을 때처럼 따끔한 정도의 가벼운 불편함만 있으며, 숙련된 신경과 전문의가 세심하게 진행하므로 크게 긴장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언제 하는 검사인가요?
손발이 찌릿찌릿 저리거나 감각이 무뎌질 때, 많은 환자분이 ‘혹시 뇌졸중(중풍)의 전조증상은 아닐까?’ 혹은 ‘혈액순환이 안 되어서 그런가?’라며 덜컥 겁을 내십니다.
신경전도 / 근전도 검사는 우리 몸의 전선 역할을 하는 신경이나 신경과 연결된 근육에 혹시 상처가 나거나 끊어진 곳은 없는지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갱년기로 인한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가 아니라, 목이나 허리 디스크가 원인인지, 아니면 손목 터널 증후군처럼 말초신경이 눌린 것인지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받고 싶을 때 의사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이 검사를 받게 됩니다.
신경·근전도 검사의 목적
- ✔ 손발 저림의 근본적인 원인 파악
- ✔ 디스크, 말초신경 압박 여부 감별
- ✔ 신경 및 근육의 손상 위치와 정도 확인
“전기를 흘려보내면
신경의 상태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우리 몸의 신경은 전깃줄과 매우 비슷합니다. 뇌에서 내린 명령이 신경이라는 전깃줄을 타고 근육까지 빠르게 전달되어야 우리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신경전도 검사는 이 신경 전깃줄에 미세한 전기 신호를 보내어 신호가 끊김 없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잘 전달되는지 컴퓨터로 분석합니다.
근전도 검사는 근육에 직접 작은 마이크 역할을 하는 침을 꽂아, 근육이 신경의 명령을 잘 받아서 정상적으로 힘을 내고 있는지 미세한 전기 파형을 눈과 귀로 확인하여 신경과 근육의 손상 위치와 정도를 정확히 찾아냅니다.
이런 질환들을 정확하게 찾아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수근관증후군)
집안일을 많이 하는 중년 여성에게 매우 흔하며, 손목에서 신경이 눌려 손가락이 저리고 아픈 질환입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당뇨를 오래 앓아 손끝, 발끝의 신경이 손상되어 양쪽 손발이 화끈거리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상태를 진단합니다.
경추 및 요추 신경근병증 (디스크)
목이나 허리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척추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하는 팔다리의 저림과 통증을 확인합니다.
근육병 및 중증근무력증
신경의 문제가 아닌, 근육 자체에 병이 생겨 팔다리에 점점 힘이 빠지는 드문 질환까지 감별해 냅니다.